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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박시후, 첫 회부터 노출, 역시 나쁜남자야!

2010-10-11 18:30:50
[안현희 기자] 배우 박시후가 하반신 노출을 하면서 까지 연기 몰입에 들어갔다.

10월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역전의 여왕'의 박시후는 11일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첫 장면부터 노출된 모습이 나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시후는 "이전 드라마 끝나고 정신 없어서 운동을 못했었다. 노출이 있다는 걸 촬영 1주일 앞두고 알게돼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내조의 여왕' 후속 '역전의 여왕'의 박시후 역할은 태어날 때부터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오리지널 '갑'. 적당히 무심하고 무신겅하고 건방진 일명 '나쁜남자의 대명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는 5월에 종영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는 한 층 더 부풀어 있는 상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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