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th PIFF(부산)=오나래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영화 '만추(Last Autumn, 감독 김태용)'의 히로인 탕웨이가 현빈에게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2일째인 10월9일 오후 4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영화 '만추(Last Autumn, 감독 김태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에 김태용 감독은 "원래 탕웨이와 함께 입장하려고 했지만 드레스를 밟을 것 같아 내심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하지만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도착했을 땐 이미 입장했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현빈도 머쓱해지긴 마찬가지. "오늘 아침까지 촬영을 하고 이곳에 도착했다"고 운을 뗀 현빈은 "탕웨이가 PIFF 첫 방문이라고 들어서 잘해주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촬영이 겹쳐져 혼자 들여보내서 미안하다"며 "I'm Sorry"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故 이만희 감독의 60년대 작을 리리메이크한 김태용 감독의 2010년 '만추'는 미국을 배경으로 고독한 한국남자 '훈'(현빈 분)과 중국여자 '애나'(탕웨이 분)라는 소외된 사람들의 사랑과 비극적인 운명을 보여주는 작품. 문희, 김지미, 김혜자, 탕웨이로 이어지는 여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변천사와 고전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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