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46세 전신 성형녀' 연기 진가 발휘

2010-10-05 15:01:30

[뉴스팀] 이파니가 46세 중년 여성 역을 코믹하게 연기해 눈길을 끈다.

이파니는 3일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연애빅뱅’에서 최성국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나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무르익을 무렵 이파니의 친구들이 등장하며 이파니가 사실은 46세 아줌마로 성형수술을 통해 젊어졌다는 사실이 들통 나면서 최성국에게 좌절을 안겨 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너무 재미난 촬영이었다. 설정이 남달랐던 만큼 촬영 내내 웃음과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며 최성국과의 키스신에 대해선 “오랜만의 키스신이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NG가 많지 않았다. 말 그대로 코믹 키스신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트콤에서 이파니의 연기가 진가를 발휘하는 듯”, “최성국과 이파니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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