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생사의 기로에 선 한 여성에게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1일 방송된 MBC '김혜수의 W'에서 '돌팔매형'이라는 죽음보다 잔인한 고문에 억압받는 이란 여성의 인권을 조명했다.
사키네에게 내려진 돌팔매형은 땅 속에 몸이 묻힌 채, 군중으로부터 무차별적 돌 세례를 맞고 죽어야 하는 잔인한 형벌이다.
세계는 사키네에게 내려진 돌팔매형의 잔혹함에 분노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키네가 곧 이란 여성들의 처절한 상징이기 때문이다. 이제, 사키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사키네는 남편이 살해된 이듬해인 2006년 간통죄로 99대의 태형을 받았다. 2007년에는 살해공모 죄로 징역 10년, 간통죄로 투석 형이 추가선고 되는 충격적인 형벌이 내려졌다.
22세 아들과 17세 딸의 눈물 맺힌 호소에 사케네의 상황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 국제인권위원회는 물론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잔인한 형벌 방법에 대해 비난했고 그녀를 위한 구명운동을 진행했다.
한편 취재진은 폐쇄적인 사회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던 중, 모두가 공통되게 제기하는 의혹을 발견했다. "간음죄가 확정되려면 4명의 증인이 필요해요. 증인이 없다면 당사자가 4번 죄를 인정해야 하죠. 하지만 사키네 사건은 그렇지 못 하죠" 세계의 움직임으로 그녀의 운명이 뒤바뀌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위험에 처해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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