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지현 기자] 본격 불교영화 '할'의 언론시사회가 1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영화 '할'은 삶에 회의를 품고 출가한 청년 우천(조용주 분)과 큰스님 청송(우상전 분)이 일명 '부처수업'이라는 1박2일의 화두여행을 통해 서로 문답하며 깨달음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일종의 멘탈 로드무비다.
불교와 기독교/천주교의 교리를 접목시켜 영혼, 실존, 방황, 출가, 해탈 등에 관한 불교적 화두를 유려한 영상과 해학으로 풀어낸 영화 '할'은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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