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만인의 연인이자 청순가련의 대명사 전지현의 매력은 무한하다.
특히 전지현은 몇 해 전 모 샴푸 광고를 통해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윤기 있는 머릿결과 더불어 그녀의 아름다운 뒤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하게 머리감는 방법을 제안한다.
● 머리,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할까?
머리를 몇 번 감아야 한다는 횟수와 원칙은 없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 깨끗하고 꼼꼼하게 제대로 감는 것에 집중해 보자.
정상 모발일 경우에는 보통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기름기가 많이 끼고 끈적이는 지성 모발은 매일 감아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젤, 왁스 등의 헤어 제품을 사용한다면 모발의 타입에 관계없이 매일 저녁 외출 후 머리를 감고 난 다음 잠드는 것이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바르게 머리 감는 법
머리를 감기 전 엉킨 머리카락을 풀기 위해 충분한 빗질을 해준다. 그 후 물에 꼼꼼하게 머리카락 적셔주는 것이 좋다. 머리에 충분히 물을 공급해야 굳은 노폐물이 샴푸에 쉽게 풀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따뜻한 물을 사용해 두피 안쪽까지 골고루 물을 적셔주도록 하자. 단 너무 뜨거운 물에 적시게 되면 머릿결의 수분을 뺏기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푸석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샴푸를 헹굴 때는 역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린스는 산성을 띄기 때문에 샴푸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샴푸 후 머리카락을 짜 물기가 없도록 해 주고 두피를 피해 머리 끝 부분에 중점으로 린스를 바르는 것이 관건이다.
린스를 샴푸처럼 두피에 사용하고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유분 성분이 모공을 막아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린스는 샴푸처럼 바르고 바로 씻지 말고 1분정도 그대로 방치한 다음 꼼꼼하게 헹궈 내주면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린스 단계가 다 끝나면 찬물을 사용해 마무래 해 주도록 한다. 찬물로 머리카락을 헹구게 되면 더운물로 이완된 모발의 외피와 두피를 수축시켜 광택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비비듯 머리카락끼리 마찰을 주면 머리카락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감싸고 톡톡 치듯이 말려주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10-15cm 의 거리를 두시고 말려주면 된다. (도움말: 부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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