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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굴욕 “이양반은… 벼멸구라우?”

2010-09-18 2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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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톱스타 박명수가 산내리 마을에서는 정준하보다 못하다?

9월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으로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하하, 길, 등 멤버들이 ‘은혜갚은 제비’ 컨셉으로 전라남도 함평의 산내리 마을을 찾았다.

‘변호사’ 정앵순 할머니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두손을 꼭 잡으며 반겨줬다. 그는 "유재석이제, 이래 젊응게(젊으니까) 장개를(장가를) 늦게 갔제. 아들도 낳고…"하면서 유재석의 근황을 술술 말했다. 바로 옆에있던 정준하 역시 “여기는 정준하”라고 알아봤지만 박명수는 “벼멸구라우?”하며 알아보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명수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젊으나 나이드시나 똑같구나…”라고 2인자의 설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정앵순 할머니는 '산내리 퀴즈왕' 코너에서 '유재석과의 더블MC'를 맡아 재치만점 입담을 펼쳤다.

한편 이날 퀴즈왕은 ‘석사개그맨’이라는 별명을 지닌 하하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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