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지 기자 / 사진 bnt뉴스 DB] 최근 '병역비리 논란'에 휩싸인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의 소속사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법무팀 고문 변호사는 "MC몽이 불구속 입건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이로 인해 'MC몽=범법자'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형사 입건이라는 것은 범죄의 여부를 떠나 그 고소 사건의 피고소인이 형사 입건 되는 것으로, 반드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법무팀은 MC몽은 정상적인 치료과정에서 치아를 발치하였을 뿐, 고의로 발치한 적이 없음은 분명하다고 못 박았다. "수사과정에서 진료 기록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고, 향후 수사 과정에서도 의학적 판단의 정당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경찰은 MC몽이 병역기피를 위해 생니 12개를 뽑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9월10일에는 MBC 뉴스데스크가 MC몽이 1998년부터 대학진학, 직업훈련, 자격시험 응시, 국가고시 응시 (7급 공무원), 국외여행 등을 이유로 7차례나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고 전해 더 큰 파장을 몰고왔다.
이에 MC몽은 9월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과분한 사랑의 취해서 몇번 흔들리고 과분한 인기에 취해서 자만한적 있지만 저란 놈 그리 부도덕하게 살진 않았다. 아들 신동현, 연예인 엠씨몽은 병역에 관한 오명을 반드시 벗을 것"이라며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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