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최근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방송이 시작됐다.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시작 전 부터 김현중과 정소민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 발행부수 2700만부를 기록한 만화를 드라마로 각색한 것으로 이미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크게 인기를 얻었다.
매 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그녀의 헤어 스타일링을 B2Y 관계자의 조언을 들어 속속들이 파헤쳐 보자.
● 교복에 어울리는 묶은머리로 상큼하게~
극중 정소민은 17-20대 후반의 여고생이다. 극중 그녀의 특기가 짝사랑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설정된 만큼, 톡톡튀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여고생의 연기를 한다.
극중 주요 헤어 스타일링인 양갈래 머리는 여고생의 귀여움과 소녀스러움을 나타내기에 가장 잘 어울린다. 특히 양갈래 묶은 머리를 돌돌 말아올려 스타일링한 모습에서는 수십번 넘어지고 코를 박아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그녀의 쾌활함을 엿볼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고무밴드를 활용해 묶은 머리는 그녀의 동안외모와 적적한 하모니를 이뤄 여고생이 가진 상큼함을 배가 시켜준다.
● 네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또다른 매력발산~
정소민은 고등학교 내내 전교 학업성적을 뒤에서 끊어내는 왈가닥 여고생 캐릭터와 어울리게 학교밖 일상 생활속에서도 그녀의 생기 있는 캐릭터를 담았다. 남들과 차별되는 매력을 스타일링하기 위해 걸리시한 매력과 네추럴한 느낌이 더해 진 것.
특히 뱅 앞머리와 앞머리 부분에 연출한 화이트컬러의 핀은 가장 소녀다움을 어필할 수 있는 정석 헤어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www.b2ymall.com) 관계자는 "배우 정소민은 드라마 '나쁜남자'에서는 네추럴한 웨이브 스타일을 고수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은 생기발랄한 그녀의 베이비페이스와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헤어스타일 종류를 불문하고 스타일링 전 웨이브를 연출한다면 좀 더 볼륨 있고 스타일리시한 헤어가 완성된다"며 "스타일링 후에는 자신의 패션코드와 부합되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정소민 스타일일을 응용하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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