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현중 입국, 일본 간사이 공항 마비

2010-08-18 10:14:39

[연예팀 /사진 정준영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 열도를 흔들어 놨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동창회 참석을 위해 8월17일 저녁 7시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한 김현중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김현중의 정확한 일본 입국 시간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은 200여 명의 팬들로 북세통을 이뤘다. 때문에 공항에는 안전을 위해 사설 경비원과 경찰 병력까지 긴급 동원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동창회 이벤트는 '꽃보다 남자'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명장면과 일본에서 진행됐던 이전 이벤트 영상을 팬들과 함께 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이번 이벤트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과 구혜선, 김범, 김준이 함께하는 `꽃보다 남자 동창회` 이벤트는 18일 오사카와 21일 도쿄에서 양일간 진행되며, 1일 2회씩 총 4번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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