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경 기자]3D기술은 더 이상 극장의 전유물이 아니다. 물론 영화 ‘아바타’ 이후, 가장 친숙하게 3D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스크린을 통해서다. 그러나 최근 스크린 밖에서도 이른바 ‘3D 라이프’를 내세운 제품들이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다.
3D 내비게이션부터 3D 온라인 명품 매장까지 다양한 ‘3D 라이프’ 상품들을 살펴보자.

파인드라이브의 3D내비게이션 iQ3D는 가장 빠른 3D맵 ‘아틀란’을 탑재하여 전국의 지형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땅의 경사도까지 정교하게 나타낸다. 기존 내비게이션에서 느꼈던 도로의 복잡함과 어지러움은 도로주변 랜드마크 건물을 반투명으로 처리하여 개선하였고 3D맵을 통해 더욱 직관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최초로 제공되는 경로 에스코트 기능은 복잡한 교차로나 커브길에서 선도차량이 앞서 나가는 첨단 기술로써 초행길의 부담을 덜어준다. 야마하 오디오 엔진을 사용, 섬세한 고음질 플레이어 기능도 갖추었다.
오랄-비 전동칫솔 ‘트라이엄프 5000’ - 국내 유일의 3차원(3D) 입체세정

치과전문의들이 사용하는 용어 중 바스법은 치아를 반복적으로 두드려 치아에 붙어있는 플라크를 분리하는 칫솔법을, 회전법은 분리된 플라크를 쓸어내리는 칫솔법을 뜻한다.
오르빗 유모차 ‘G2’ – 세계 최초 360도 회전되는 3D 유모차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되는 유모차로 원터치만으로 아이가 원하는 모든 방향으로 360도 회전된다. 특히 엄마와 아기가 마주볼 때 좌석을 분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던 기존 유모차와 달리 오르빗은 좌석 분리없이 원터치로 양대면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 성장 발달에 따라 카시트, 유모차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 간단한 조작과 편리한 휴대성도 큰 장점. 1초 만에 간단히 유모차를 접을 수 있고, 소형차 트렁크에도 들어갈 정도로 컴팩트하다.
MBC 트릭아트코리아특별전 – 살아 움직이는 명화 체험형 전시

트릭아트(Trick Art)는 극사실주의 작품 위에 투명도가 높은 페인트를 사용,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이 관람자의 시각에 따라 입체적으로 움직여 다르게 보이는 새로운 아트 장르다.
반 고흐, 마네, 밀레, 렘브란트, 클림트 등 서양 미술의 거장 50인의 원작을 패러디 한 작품과 오리지널 회화작품 등 모두 120여 점이 전시된다.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을 탈피해 3D화된 그림의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면서 착각과 현실을 오가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일반 입장료는 12,000원, 단체는 8,000원으로 성인은 20인 이상, 초등학생은 10인 이상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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