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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Y2K-UP, 그룹 해체 이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10-07-23 18:29:51

[조은지 기자] 90년대를 풍미했으나 지금은 잊혀진 1세대 아이돌 스타! 최근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7월23일 방송되는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는 Y2K의 고재근, UP의 김용일, 밀크의 박희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한다.

2000년 초반 한국과 일본 가수의 만남으로 당시 양국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Y2K. Y2K의 리더이자 보컬 고재근은 활동 당시 멤버들과 나이를 맞추기 위해 나이를 77년생에서 80년생으로 속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일본 소속사와 한국 소속사의 불협화음으로 끝내 해체 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도 밝혔다.

"10년 만에 해체이유와 실제나이를 밝혀 속이 시원하다"고 밝힌 고재근은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최근 다양한 뮤지컬작품 등 통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90년대 중반 ‘뿌요뿌요’로 인기가도를 달렸던 4인조 그룹 UP의 리드싱어 김용일 은 무대 위에서 잡고 있던 마이크 대신 웨이크보드에 핸들을 잡고 국가대표 웨이크보더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

한편, 2000년 초반 활동하던 그룹 중 해체 후, 사정이 어려워진 경우도 있다. 밀크의 박희본은 밀크 해체 이후 고깃집 아르바이트부터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어렵게 생활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밀크의 갑작스러운 해체는 한 멤버의 무단 탈퇴로부터 시작됐고, 사정이 좋지 않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악재가 겹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7월23일 금요일 밤 10시 50분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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