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오만석, 조안과 열애 인정 '스타커플 탄생?'

2010-07-17 14:13:42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일본으로 동반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16일 오전 10시30분께 오만석과 조안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장면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출국 당시 두 사람은 수수한 옷차림에 모자를 눌러 써 신원을 감추려 했지만 결국 팬들에 의해 발칵 된 것.

오만석과 조안은 시차를 두고 환전소에 들리기도 했지만 결국 같은 출국장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동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오만석의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오만석과 그의 딸, 그리고 조안은 5월5일 어린이날에도 안양의 '어린이 전문 놀이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시민들에 의해 목격되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당시 오만석과 조안 측 모두 "동료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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