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보령머드축제를 위해 특별 제작된 퍼레이드 카

이환희 기자
2010-07-17 21:36:02

제13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7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9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25일까지 9일동안 열린다.

개막일인 17일에는 보령시 이시우 시장과 연예인 민효린, 서도영, 이세은, 마로니에걸, 오라, 임선택, 김시향, 리마리오, 정시연이 보령 시내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홍보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보령머드축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한 해 5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축제로 2009년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홍보포스터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글로벌 축제이다. 또한 2010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1위로 뽑힌 축제이다.

머드축제 개막에 앞서 7월 5일에는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장인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박상민, 박현빈, 배우 박민영, 박한별, 배슬기, 방송인 백보람, 가수 김국환, 보령출신 배우 임선택, 가수 마로니에걸, 오라, 방송인 정시연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