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매율 40퍼센트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대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이끼'가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이끼'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30년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을 찾은 낯선 손님 유해국(박해일)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숨 막히는 대립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장년층과 노년층을 오가며 열연을 펼치는 정재영의 빼어난 연기를 비롯해서 허준호, 박해일, 유준상, 유해진, 유선 등 배우들의 연기가 불꽃을 튀긴다.
10대 때 성폭행을 당하며 기구한 운명에 빠진 역을 맡은 유선은 극중 내내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한다. 유해일이 '점방'에 도착했을 때 걸레질을 하면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고 동네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진후 태연하게 뒷물을 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유선은 드라마 내내 불행한 여인의 삶을 묵묵히 연기하지만 반전의 키를 쥐고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막판 대반전을 통해 자신이 최후의 승자임을 드러내고야 만다.
배우 유선의 아름다움과 매력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유선은 크고 아름다운 눈매가 인상적이다. 영화에서도 이장의 동침요구에 금방 커다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다가도 웃음을 지을 때에는 묘한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영화배우 유선 씨는 우선 전체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얼굴에 얼굴의 선이 굵어 전형적인 배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눈망울과 쌍꺼풀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랑스러운 여인의 연기라던가 우수에 찬 모습 그리고 밝은 표정의 연기가 두루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라고 말한다. 김 원장은 또 여배우의 경우 "큰 눈망울과 쌍꺼풀의 조화는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는데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라고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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