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 체리필터의 '손스타' 손상혁이 멤버들의 레슬링 강사로 합류했다.
10일 방송분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체리필터의 연습실을 찾아 손스타 섭외에 나섰다. 체리필터의 멤버 조유진, 정우진, 연윤근, 손상혁은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무대에서 레슬링을 할만큼 모두 레슬링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무한도전' 녹화날인 목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불려모인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이는 바로 손스타. 그는 워밍업을 위한 줄넘기를 시작으로 낙법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훈련에 돌입했다.
손스타는 "기술이라는 것은 거는 사람만큼 받아주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스타는 후배와 함께 실감나는 아마추어 레슬링 시범을 보여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도 높은 시범에 입이 떡 벌이진 멤버들은 긴장하는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차라리 스키 점프를 하자. 아니면 대역을 쓰자"라고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전 연습에 들어갔지만 박명수는 마늘 냄새로 2연승을, 노홍철은 머리채를 잡는 기술로 승리를 거두며 '무한도전' 멤버들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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