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남자 김남길의 매력에 오연수와 시청자 모두 무너져 내렸다.
7월8일 방송된 SBS TV '나쁜남자' 9회 분에서는 태라(오연수 분)와 건욱(김남길 분)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했다.
옷을 보고 태성이라 짐작한 태라는 장난을 치며 뒤돌아서서 스타킹을 갈아 신지만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이가 동생 태성이 아닌 건욱이었던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건욱의 매력에 이미 무너져 버린 태라는 남편과 가족들이 모두 자리한 파티에서 눈을 피해 건욱과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태라와 건욱의 뜨거운 키스신에 시청자들은 "태라도 결국 건욱의 마성의 매력의 빠져들었다"며 "숨이 막힐 정도로 뜨거운 키스였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나쁜남자'는 회가 거듭될수록 건욱의 복수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해신그룹의 맏딸 홍태라를 향한 건욱의 유혹은 더욱 강해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나쁜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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