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수다 떨기 좋은 까페, 커피도 신선하다?

2010-07-07 1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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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모여 잡담하거나 수다를 떨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어디일까. 일반적으로 인기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까페를 빼놓을 수 없다.

일명 ‘커피전문점’은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하루 종일 수다를 떨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른 음료보다도 커피를 마시게 되었을 때 커피의 향, 특유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커피는 언제 어디서든 만인에게 인기 있는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출퇴근길, 식후, 흡연 시 또는 휴식시간 등 커피는 뺄래야 빼놓을 수 없는, 어쩌면 물 다음으로 가장 친근한 음료일지도 모를 만큼 대중화되어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커피의 맛을 좀 더 다양하게 하고 커피 애호가들의 취향에 좀 더 부합하기 위해 커피만을 연구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소비자들에게 좀 더 맛있고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자 커피전문점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카페이탈리코’는 ‘캡슐커피’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기존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롭게 다가서고 있다. 고가의 로스팅 기계가 필요 없는 캡슐커피전문머신 공급은 물론, 고임금의 바리스타의 고용 없이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카페이탈리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다.

뿐만 아니라 커피의 종류도 5가지로, 사람들의 다양한 입맛에 부흥할 수 있도록 했다. Top cream, Classic, Long cap, Arabica, Deca 총5가지 종류의 캡슐커피가 있으며 세계3대 원두커피 브랜드인 '펠리니'사의 원두를 사용하였다.

또한 이태리 현지에서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캡슐에 충전시킨 후 완제품 형태로 들여오기 때문에 1년간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카페이탈리코 정진서 대표는 “커피는 신선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객들이 인스턴트가 아닌 커피전문점을 찾는 이유도 그 이유에서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코’는 원두의 그라인딩과 탬핑과정을 없애 캡슐커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전문 바리스타와 점주의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카페이탈리코’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가맹본사 등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창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정진서 대표는 “커피전문점에서 인테리어 다음으로 부담스러운 커피머신의 시설장비 비용을 기술력으로 극복하여 내 점포의 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 냈다. 우리가 선정하는 전속모델 조차도 무명을 발탁하여 매장의 실무업무에 투입하는 동시, 매니지먼트 까지 지원하여 연기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상호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설정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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