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PM 택연 "신예 G.NA(지나) 많이 사랑해주세요" 응원 눈길

2010-07-06 1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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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택연이 데뷔를 앞둔 G.NA(지나)를 응원하고 나섰다.

택연은 7월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나누나가 드디어 데뷔하네용!! G.NA 마니 살랑해주세요!!"라고 응원글을 남겼다.

택연이 이처럼 응원에 나선 것은 지나가 한 때 2PM과 같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였기 때문. 특히 지나는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의 10점'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기도 하다.

지나는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였던 홍승성씨가 독립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함께 적을 옮기게 된 것.

한편 데뷔 전 해체된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 리더 지나는 7월5일 드스타 비와 함께 부른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선공개하며 정식데뷔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with Rain)'은 어반 알앤비(Urban R & B) 리듬에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잘 녹아있는 팝 발라드. 이 곡은 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부른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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