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은 드레스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어떻게 할까 많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어떤 신부들을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찾는 데만 몇 달이 걸릴 정도. 여성들은 결혼식 때 하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쓴다.
청담동에 있는 라메종 0809 by 이종문은 리포터 김태진과 레드삭스의 노정명,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 서민정 등 다양한 방송인과 연예인이 이용하는 미용실이다.
라메종 0809의 이종문 원장은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얼굴형이나 분위기에도 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특히 요즘은 전형적인 웨딩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머리띠나 리본 등으로 장식을 하는 등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추세다. 2009년 10월 강혜정은 결혼식 때 단발머리에 리본을 달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부각시키기도 했다.
웨딩 헤어스타일은 몇 년간 단조로움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장식들이 사용되고 있다. 성덕 팀장은 "2010 웨딩 헤어스타일에는 우아함과 청순함을 살리는 장식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한다.
(사진출처: KAMA Studio, 라메종 0809)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 올 여름, 효리처럼 섹시한 피부를 원해 !
▶ 바캉스에서 물 만난 ‘뉴 지젤 웨이브 헤어’
▶ 청순녀? 청순한(?) 男子가 뜬다!
▶ 커리어우먼의 가방 속엔 특별한 아이템이?
▶[이벤트] 탈모‧피부 걱정된다? 신청만 하면 무료진단 기회!
▶[이벤트] 여름 필수품 '겔랑의 아이페치'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