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동방신기 3인, SM 상대로 30억 본안소송 제기

2010-06-29 09:10:54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영웅재중(김재중), 시아준수(김준수), 믹키유천(박유천)이 본안소송을 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3인은 SM이 해외진출을 위해 13년이라는 계약기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납득할 수 없고 계약이 깨져도 멤버들만 거액의 손해배상액을 내야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중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측은 "전속 계약이 무효이므로 동방신기 활동으로 얻은 수입도 부당이득"이라며 "멤버 당 10억씩 총 30억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한편 3인은 동방신기가 벌어들인 600억원을 5등분한 금액중 비용한 제외한 1인당 100여억원을 최종 지급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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