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본연의 맛은 지키면서 일반 라면의 10분의 1의 칼로리를 가진 저칼로리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칼로리 라면 ‘로칼로’가 공식으로 국내에 론칭했다.
로칼로는 기름에 튀긴 밀가루 면 대신에 곤약면을 사용해 칼로리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로칼로 라면들은 대부분 80kcal밖에 되지 않을 정도, 이는 바나나 반 개의 열량과 같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호평받는 매콤한 맛 ‘신콘 라면’은 39kcal로 사과 1/4쪽 칼로리인 50kcal에도 미치지 않는다.
일본 로칼로 라면회사는 축적된 노하우로 곤약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감칠맛나는 라면을 만들게 되었다. 맛은 미소(된장), 소유(간장), 시오아지(소금), 신(매운) 라면 4종류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한편 저칼로리 라면 로칼로는 6월25일 오픈하는 공식쇼핑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오픈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사진제공: 로칼로)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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