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티아라, 월드컵 보기 위해 행사…공연 등 4개 취소

2010-06-18 02:09:53

오늘 열리는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황정음, 김수로, 고사돌, 다비치, 씨야, 티아라가 붉은 악마로 완벽 변신한다.

티아라는 오늘 공연 및 행사 4개 스케줄이 있었지만, 오늘 우리나라 대표팀의 16강 기원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응원에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고.

이들은 오늘 고사의 제작사 및 티아라, 황정음, 씨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앞마당에 300인치 스크린을 설치하고, 붉은 악마로 완벽 변신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남아공에 날려 기를 불어넣어 주려고 계획한 일에 연예인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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