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6월6일 오후6시(현지시간) 미국 LA 깁슨 앰피씨어터에서 열린 제19회 MTV 무비어워즈에서 '트와일라잇' 두번째 시리즈 '뉴문'으로 최고의 키스상을 거머줬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09년에 이어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 시상식에서 키스를 재연했다. 최고의 키스상은 수상자가 무대에서 실제 키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
실제 연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09년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했을 때는 키스를 하지는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지만 2010년에는 결국 고개를 돌린 채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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