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훈이 본격적인 방송 컴백 무대를 앞두고 투혼을 발휘 했다.
첫 솔로 타이틀 곡 ‘정거장’ 으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 에 출연한 이석훈은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려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상태에도 불구, 라이브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 냈다.
이석훈 소속사 관계자는 “첫 컴백 무대를 1주일 앞둔 시기부터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로 인해 병원을 찾았었다. 링겔을 맞으며 치료를 해 왔다”며 “소속사 관계자들이 휴식을 권유 했지만, 앨범 발매 후 방송 홍보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경하다. 이에 통원 치료를 동반하며 예정되어 있던 방송 스케줄을 모두 소화해 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석훈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김진호가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본인의 스케줄을 미루고 녹화 현장으로 달려와 이석훈의 힘을 북돋았으며, 김진호는 트위터를 통해 이석훈의 앨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SG워너비만의 돈독한 의리를 빛냈다. 김용준과 김진호는 “네가 최고다. 열심히 해라”, “뒤에서 응원 하고 있겠다. 대기실에서 같이 노래 불러 줄 테니 외로워 말라”며 이석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석훈은 “주위 분들과 팬분들의 격려로 몸 상태는 점점 호전 되어 가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평소에는 셋이서 함께 노래를 부르다 혼자 무대에 서려니 정말 떨린다. SG워너비 때도 이렇게 떨어 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응원을 해 주니 든든하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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