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플로라이다 첫 내한공연 '뜨거운 열기 가득한 공연 현장'

이환희 기자
2010-05-24 0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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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미국의 힙합스타 플로라이다의 내한공연이 열렸다.

빅뱅의 G-Dragen(지드래곤, 권지용)의 1집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의 표절곡으로 의심 받았던 'Right round'의 원곡을 부른 플로라이다는 2008년 영화 스탭업2의 삽입곡 Low를 통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등극, 11주간 1위자리를 놓치지 않은 래퍼이다.

2009년 10월 주한 미군부대 위문공연을 위해 방문한 적은 있었으나, 국내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던 이번 내한공연은 UV, 허니듀, 빅뱅의 지드래곤 등이 특별 게스트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지드래곤은 이날 '소년이여'와 '하트브레이커'를 부르며 오프닝 공연을 장식했다. 또한 하트브레이커 무대에서는 플로라이다가 지드래곤과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펼쳤다.

플로라이다는 이틀간 열린 콘서트를 통해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