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저녁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미국의 힙합스타 플로라이다의 내한공연이 열렸다.
빅뱅의 G-Dragen(지드래곤, 권지용)의 1집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의 표절곡으로 의심 받았던 'Right round'의 원곡을 부른 플로라이다는 2008년 영화 스탭업2의 삽입곡 Low를 통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등극, 11주간 1위자리를 놓치지 않은 래퍼이다.
지드래곤은 이날 '소년이여'와 '하트브레이커'를 부르며 오프닝 공연을 장식했다. 또한 하트브레이커 무대에서는 플로라이다가 지드래곤과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펼쳤다.
플로라이다는 이틀간 열린 콘서트를 통해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