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닉쿤 "나는 왕자도 천사도 아냐. 아주 평범한 남자일 뿐"

2010-05-20 09:51:43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GQ’ 6월호에 2PM 닉쿤의 매력적인 화보와 담백한 인터뷰가 실렸다.

‘천사’니 ‘왕자’니 하는 별명이 자연스러울 만큼 부드럽고 천진한 이미지의 아이돌인 닉쿤은 이번 'GQ'와의 촬영에서 수트를 번듯하게 차려 입거나 흰색 러닝톱 하나를 걸치는 스타일을 오가며 ‘남자’라는 컨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자 모델과 함께 촬영한 컷에서는 그 동안의 ‘소년’ 이미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면서도 보다 비밀스런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촬영 내내 닉쿤은 "나 이런 거 잘 할 수 있어요"라는 뉘앙스로 능숙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어떤 남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왕자도 아니고 천사도 아니고, 다만 멋진 기회와 인생이 생긴 아주 평범한 남자"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 격랑을 헤치는 아이돌 2PM 멤버로서의 존재감, 외국인이라는 정체성, 불거졌던 루머, 그리고 미래에 대해 차분하게 답했다.

스물 두 살의 아담, 닉쿤의 남자로서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GQ' 6월호에 실리며 오는 21일부터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지큐코리아)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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