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하나로도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메일, 인터넷 등이 가능한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품목의 주변기기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나만의 개성처럼 꾸미는 커스텀도 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의 선택 이유 중에서 ‘디자인’이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을 보면 최근 핸드폰 사용자들이 디자인은 물론 핸드폰 꾸미기에 열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너 귀에다 뭘 꼽고 있니?…껌, 팬더, 무당벌레
최근 이어폰을 꼽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귀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귀 쪽으로 보이는 이어폰의 디자인이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다.
엘레컴 코리아는 다양한 디자인의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초콜릿이나 껌, 캡슐 등을 모티브로 한 이어폰, 12가지 색상의 알록달록한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어폰 전문 업체에서 귀여운 모양의 키티 캐릭터, 팬더곰, 꿀벌 등의 이어폰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귀에 꼽지 않는 이어폰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 엔텍에서 출시한 골전도이어폰은 스피커를 통해 음압으로 고막에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귓바퀴에 착용하여 진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고막에 소리를 전달한다.
특히 이어폰으로 인한 통증이 없으며 볼륨이 너무 커서 주변에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 비호감이 될 일도 없어 인기가 높다.
헤드셋이야? 이어폰이야?
간편한 이어폰과 소리의 전달이 확실하고 착용이 안정적인 해드셋 중에서 고민이라면 클립형 이어폰을 선택해보자. 귀에 거는 클립형태로 고정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일뿐 아니라 음질도 훌륭하다. 오디오테크니카 ATH-EC700Ti 제품이 날렵한 외관과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10x10, 엘레컴 코리아, 엔텍, 오디오테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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