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쓰릴미 김하늘 '전화기 들고, 불안한 표정'

정준영 기자
2010-05-11 19:16:02

11일 오후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쓰릴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쓰릴미'는 20세기의 가장 악명 높고 흉악한 전설적인 범죄를 바탕으로 한 심리극이다. 이 작품은 단 2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극단적이고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밀도 높게 표현한 대본과 1 대의 피아노에서 비롯되는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기존의 뮤지컬과 다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공연이다.

'나' 역할에는 배우 최재웅, 김재범, 최수형, 김하늘이, '그' 역할에는 배우 김무열, 최지호, 조강현, 지창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14일부터 11월14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