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쓰릴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쓰릴미'는 20세기의 가장 악명 높고 흉악한 전설적인 범죄를 바탕으로 한 심리극이다. 이 작품은 단 2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극단적이고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밀도 높게 표현한 대본과 1 대의 피아노에서 비롯되는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기존의 뮤지컬과 다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공연이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14일부터 11월14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