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지나치기 쉬운 장의 변화, 오랜 시간 반복되어 익숙해진 장시간의 좌식 생활,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뿐 아니라 건강이나 멋진 몸매를 위한 웨이트 등의 운동 역시 전립선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립선염 환자들은 잘못된 음식물 섭취 혹은 장염 등으로 인해 심한 설사가 반복될 경우 전립선염 증상도 같이 악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특히 만성 '과민성장증후군(IBS)' 환자의 약 60~70%는 전립선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는 장과 전립선의 만성적인 염증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 즉 복통, 설사, 팽만감, 잔변감 등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전립선 건강까지 나빠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 너무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나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도 전립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으면 전립선에 물리적 압박이 직접적으로 가해질 뿐 아니라 회음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전립선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
때문에 택시기사를 포함한 직업 운전자, 수험생, 금융 및 IT 관련 종사자, 사무직 등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전립선질환이 급증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오래 한다거나 장시간 앉아서 하는 취미를 가진 이들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
뿐만 아니라 과도한 운동 역시 전립선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는 경우, 안장을 통해 실리는 체중만큼 회음부와 전립선이 직접 눌리기 때문에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또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한 웨이트 역시 직접적인 압박 없이도 골반 내부의 압력을 가중시켜 울혈성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손을 사용해서 무엇인가를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골반 쪽에 그만큼의 힘을 실어줘야 하기 때문.
따라서 요즘 유행하는 초콜릿 복근이나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웨이트 등의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 자칫 잘못하면 전립선 건강을 잃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심한 운동 후에 하복부의 불쾌감이나 배뇨 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과한 운동 때문에 전립선과 주변 조직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신통환을 복용하면 혈액 및 혈관 내에 존재하는 노폐물(콜레스테롤, 혈전, 어혈, 염증성물질 등)을 신속하게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약리 작용으로 전립선조직의 약물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
금산한의원 전립선 한방연구원 강세일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연령 등에 따라 처방과 환약의 투여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6일 동안 신통환을 복용하고 나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을 통해서 탁기, 독기, 노폐물 등이 빠져나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죠"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 면접 시 피해야 할 버릇 1위 ‘시선회피’
▶ 365일 여행하는 '한가한 여자?'
▶ 하이브리드 차종 “8년은 타야 본전?”
▶ 주식보다 와인에 투자하라? 수익률 4,300%!
▶[이벤트]클라란스와 함께 날씬한 여름 고고!
▶[알림] 더바디샵 쇼핑몰 단독 전 제품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