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이 "비 어깨 정도면 가방 10개는 멜 수 있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4월30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3'에는 가요계 숨은 단짝 싸이와 비가 함께 출연했다.
비는 "더 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시작한 운동이 수영"이라고 그때부터 몸매 관리했음을 밝혔다.
박미선이 남자 MC인 윤종신과 신정환에게 저런 어깨가 부럽지 않느냐고 묻자 신정환이 "비 정도의 어깨면 가방 10개도 멜 수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방을 하나만 메도 흘러 내린다. 집에 오면 가방이 없다"고 농담을 더했다.
반면 비는 어깨가 넓으면 맞는 옷이 없다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윤종신은 "저런 이유로 옷이 안 맞아 봤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싸이와 비는 그간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절친노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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