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식을 줄 모르는 쉐도우, 텍스쳐 펌의 인기!

홍수민 기자
2010-04-29 16: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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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은 단순한 커트에서 벗어나 염색과 펌으로 변화를 주곤 한다. 특히 요즘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일은 단연 쉐도우와 텍스쳐 펌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많은 남자 연예인들도 부드러운 쉐도우와 텍스쳐 펌으로 스타일링을 한다. 라메종 0809 by 이종문 원장의 제시카 실장은 "요즘 남자들은 쉐도우, 텍스쳐 펌을 많이 한다. 여기에 밝은 색의 컬러로 염색을 해주면 세련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하고 있는 박시후는 모발 끝을 뻗치게 하고 컬을 넣은 스타일을 연출해 부드러움과 남성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머리가 곱슬인 사람의 경우 왁스로 모발 끝을 뻗치게 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생머리인 사람들은 머리가 처지기 쉬우므로 컬을 넣어주거나 쉐도우 펌을 해주면 된다.

MBC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이민호는 깔끔한 댄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텍스쳐 펌으로 커트의 질감과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헤어에 왁스를 발라주면 스타일링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KBS 2TV '부자의 탄생'에서 최석봉 역을 맡은 지현우의 헤어는 전체적으로 짧은 댄디컷에 왁스로 스타일링을 한 것이다. 숱이 적거나 생머리라서 볼륨이 잘 생기지 않는다면 쉐도우 펌으로 스타일링을 낼 수 있다.

밋밋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펌을 고민하고 있다면 쉐도우나 텍스쳐 펌으로 변화를 줘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SBS '검사 프린세스', MBC '개인의 취향', KBS 2TV '부자의 탄생'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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