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소히가 직접 작사한 후속곡 산책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히(sorri)는 싸이월드 TV ON으로 방송하는 리얼 퍼포먼스 프로그램 ‘인디 투 고’(INDIE TO GO)에 39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해 2집 MINGLE의 후속곡인 ‘산책’을 당인리 커피공장 안테라사이트에서 촬영했다.
최근 소히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 이상 볼 수 없는 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는 것을 상상하며 쓴 곡”이라 고백했다. 이는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작사한 후속곡 산책 속에 담긴 가슴 아픈 사연을 조심스레 드러낸 것.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한 보사노바 풍 노래와 소히 만의 감성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후속곡 ‘산책’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소히의 편안하고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애절한 그리움이 묻어있는 ‘산책’ 뮤직비디오는 ‘인디 투 고’(http:/www.cyworld.com/indie2g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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