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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신 강림'…김소연 '검프갤'에 본인 인증 눈길

김선영 기자
2010-04-28 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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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커뮤니티 사이트 DC 인사이드 갤러리에 인증을 약속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월26일 김소연은 DC인사이드 ‘검사 프린세스’ 갤러리에 방문해 촬영 직전 직접 글을 올려 갤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SBS ‘검사 프린세스’ 출연진들은 갤러리를 들러 인사글과 자신들의 인증 자신을 올려왔다. 4월14일에는 윤세준 검사 역으로 부드러운 남자로 연기변신한 한정수가 4월21일에는 진정선 검사 역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방문했다. 김소연의 방문의 이들을 이어 세 번째다.

김소연은 “안녕하세요. 혜리입니다~”라며 애교있는 인사를 건넨 뒤 “정말로 매일 허둥지둥 눈팅만 하고 나가곤했는데 여기가 진검이 운영한다는 그 검프갤 맞나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어제도 그그전날에도 글 쓰다가 에러나서 포기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네요”라며 “암튼 참 행복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요즘 선덕선덕(맞나요?)”이라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김소연이 표현한 ‘선덕선덕’은 시청자분들 사랑에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소연은 “인증은 최송현과 만나서 사진 한 장”이라며 조만간 갤러리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최송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연신 언제 오신거에요?”, “검프 때문에 10년간의 미드 보기를 잠시 중단했어요”, “환영합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하세요” 등 수백개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소연은 이 같은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좀 더 빨리 인사드려야했는데 이제야 글을 남겨 놓게 됐다”며 “이렇게 큰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정말 일일이 인사나누고 싶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힘이 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출처: 디시인사이드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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