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하차한 태연이 마지막 방송에서 배우 강동원의 음성메시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4월25일 태연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이라 여러 감정이 오고간다. 첫 방송할 때보다 멘트도 더 틀리고 머리가 백지장 같다”며 아쉬움과 섭섭함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방송이라고 특별히 강동원이 메시지를 남겼다는 작가의 말에 잔뜩 기대하고 있던 태연은 청취자 중 동명이인이었던 강동원의 메시지에 속은 뒤 “진짜 신선하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진짜 배우 강동원의 음성에 태연은 놀라움에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함박 웃음을 지었다.
강동원은 메시지를 통해 “마지막 방송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섭섭하셔도 끝까지 다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한편 태연이 하차한 후 4월26일부터는 ‘친한친구’는 가수 아이유와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임시DJ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태연의 친한친구'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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