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마농레스코'의 프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오페라 마농레스코는 수녀원으로 이동하던 여주인공 '마농'이 아미앙의 명문가 자제인 '데 그뤼'와 사랑에 빠져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된다.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마농의 후견인 제론테가 겪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로 풀어낸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정기공연 오페라 마농레스코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