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은이 기존의 섹시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에로배우로 데뷔해 섹시함을 어필했던 성은은 4월1일 차분한 발라드 ‘너 하나만’을 발매하며 이미지 변신을 한 이유에 대해 “비주얼적인 퍼포먼스로 기억되기 보다는 노래하는 모습으로 어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1년간 뜻하지 않게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성은은 다시 가수로서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현소속사와 남자친구 LJ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성은은 2년째 방송인 LJ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09년 10월 열애설이 불거지며 공식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바 있다. 성은은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힘든 시기에 남자친구 LJ가 항상 든든한 응원군으로 옆에 있어줘 힘이 났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너 하나만’은 헤어진 연인을 잊기 위한 과정을 담아낸 슬픈 가사말과 멜로디의 노래로 ‘나몰라 패밀리’의 김재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진출처: 성은 미니홈피/ LJ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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