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힐스’로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던 하이디 몬태그는 충분히 유명세를 얻었지만 그녀의 스스로는 볼륨 없는 몸매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몬태그는 2007년 A컵에서 C컵으로 가슴확대 성형을 받았고 성형 수술에 크게 만족한 후 성형 중독에 가까운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었다.
일부 언론과 팬들은 “성형 중독이 아니냐?”면서 우려를 드러냈고 이에 하이디 몬태그는 “사실 성형수술 후 생명이 위태로웠던 적이 있었다. 안면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했고 호흡이 곤란할 지경이었다”며 태연하게 고백했다. 그렇지만 그녀는 태연하게 다시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성형중독은 심각한 수준이다. 하이디 몬태그의 경우에도 기존 자신의 콤플렉스를 일부 개선하려는 시도에서 성형을 결심했지만 지금은 안면근육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할 만큼 몸에 무리가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아무리 성형수술을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미모를 완성하는 수단이 아님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디 몬태그는 현재 E~F컵 가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몬태그는 더욱 큰 가슴을 갖길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오히려 더욱 크게 수술할 경우 보형물의 사이즈가 법으로 허용되는 기준치를 넘어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편 그녀는 수술 후유증으로 안면근육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고 조깅 등의 운동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알려져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팬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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