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12월에 미코 출신 연인과 결혼

축구선수 김영광이 12월18일 미스코리아 출신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영광은 3월3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12월18일 결혼’이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우리 둘 축복해주세요’라며 예비신부 김은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도 올렸다.

예비신부 김은지는 83년생인 김영광보다 한 살 연하로 2005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출된 바 있는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다. 또한 170cm의 큰 키와 늘씬한 서구형 몸매와는 상반되게 동양미 넘치는 단아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김영광과 김은지 커플은 같은 신앙을 바탕으로 2007년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울산 현대 호랑이팀에 소속돼 있으며 국가대표 골키퍼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출처: 김영광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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