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멤버 지이, 터틀맨 2주기 위해 귀국

그룹 거북이 멤버 지이가 일본 유학 중 고(故) 터틀맨의 2주기를 위해 귀국한다.

지이는 4월2일 거북이 리더 터틀맨의 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팀 멤버 금비와 자리를 가진다. 지이 측은 "지이가 2008년 9월 거북이를 해체하고 힘든시간을 보냈다. 마음을 추스리고 공부를 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지만 2주기를 위해 잠시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전했다.

터틀맨은 2008년 4월2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이에 거북이의 멤버 지이와 금비는 당시 팀을 해체하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금비는 최근 솔로 가수로 다시 복귀했다. 지이는 2주기 일정을 소화하고 난 후 바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사진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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