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자루아울렛, 코스닥상장사 이큐스팜 최대주주 등극

2010-03-18 12:55:58

자루아울렛을 전개하고 있는 자루컴퍼니(대표 이남욱)가 3월5일 바이오업체이면서 코시닥 상장기업인 이큐스팜의 지분율을 25.45%로 확대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자루컴퍼니 이남욱 대표가 3월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큐스팜의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된다.

자루컴퍼니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자루아울렛 대전 유성점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리바이스, 엘지패션관, 게스, 아이잗바바, AK앤클라인 등의 유명브랜드 120여개가 입점해 대전지역 대표 아울렛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의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휠라, 코데즈콤바인, 티니위니 등이 오픈해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 당시 소극적이었던 브랜드들도 적극적인 입점 요청을 해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매장 확대와 주차장 추가 확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남욱 대표는 “이번 이큐스팜 인수는 사업 다각화의 한 일환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했다”며 “향후 자루아울렛 사업 전개에 시너지 효과가 일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사업 다각화의 또 다른 일환으로 멀티 스포츠아웃도어 전문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루아울렛은 스포츠 브랜드 MD가 강한 국내 최고의 아울렛이다. 따라서 향후 이 부분을 활용한 스포츠아웃도어 전문점 사업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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