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내리는 호남선' 작곡가 박춘석 씨가 3월14일 오전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1994년 뇌졸증으로 쓰러진 이후 동생 박금석 씨의 보호 아래 투병생활을 하다 14일 오전 6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자택에서 눈을 감은 것. 이에 유족들은 "오랫동안 제대로 거동도 하지 못할 정도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셨지만 가실 땐 주무시듯 편하게 가셨다"고 전했다.
이미자 ' 섬마을 선생님', 남진 '아픔 아프게',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 패티김 '초우',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 등 2,700여개의 작품을 작곡해 '살아있는 트로트의 전설'로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다. 또한 '비 내리는 호남선', '아리라 목동', '사랑의 맹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양산했다.
40여 년간 2700여 곡을 발표한 박춘석 씨는 국내 가요 작곡가 중 가장 많은 곡을 남겼으며 1153곡이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한편 박춘석 씨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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