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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스칼렛 요한슨과 ‘아이티 백’ 콜레보레이션 진행

2010-03-13 10:26:01

SPA 망고가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영화배우이자 망고의 모델로 활동 중인 스칼렛 요한슨이 직접 디자인한 '아이티 백(Haiti Bag)'을 선보인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아이티 백 판매를 통해 조성되는 모든 수익금은 인터몬 옥스팜(INTERMÓN-OXFAM: 물 부족 국가에 마실 물 제공 등 인도주의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정부기구)에 기부된다.

국내 망고전개사인 제일모직(대표 황백)은 3월11일부터 명동직영점, 롯데영 플라자점 등 전 점에서 아이티 백을 판매한다. 아이티 백은 아이티의 고대 지도 제작법을 형상화 한 이미지를 프린트 한 것이 특징. 또 핸드백에는 스칼렛 요한슨의 서명과 함께 '아이티 사람들을 지지하며(Supporting the people of Haiti)'라는 그녀의 메시지가 담긴다.

스칼렛 요한슨은 “의식 있는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망고와 함께 공동으로 작업하게 됐다.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티백 구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아이티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인명 구조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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