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쉡’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MBC ‘파스타’가 종영을 앞두고 그동안 인기비결로 ‘실감나는 캐릭터’가 꼽혔다.
극중에서 까칠한 성격에 시도 때도 없이 소리 지르는 ‘버럭남’ 이선균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통한 역설적 즐거움을 선사했고 ‘안아주고 싶도록 귀여운’ 공효진의 미소는 수많은 중독자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이선균은 엔돌핀, 공효진은 모르핀’으로 불린다.
시청자들이 뽑은 두 번째 성공 요인은 ‘스토리의 힘’이다. 기존 드라마에 등장하는 진부한 표현과 상투적인 설정 없이 오히려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 것.
이선균의 스승인 ‘쉡쉡(쉐프의 쉐프)’이 처음 등장할 때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가 왠지 부자연스럽다”며 “혹시 아버지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던졌으나 예상은 빗나갔다.
또한 이선균이 주머니에서 꺼내 공효진의 입에 채워주던 뜻밖의 조개껍질도 커플링을 기대하던 사람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 남은 스토리의 초점은 경연대회 결과와 그에 따른 공효진의 진로 문제. 그녀는 과연 이탈리아로 떠날 수 있을까? 9일 제20회에서 붕쉐커플이 빚어낼 ‘마지막 파스타’에 시청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파스타’ 캡처)
▶ '신불사' 유인영, 까칠한 매력의 팜므파탈로 변신 '호평 일색'
▶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6년 만에 교복 재도전
▶ 파멜라 앤더슨 출연 광고 '너무 야해서' 방송 금지
▶ 비스트 윤두준, 턱 부상…'큰 부상은 아냐'
▶ 男·女 수면탐구 '진실 혹은 거짓'
▶[이벤트] 인기아이돌이 즐겨찾는 스트릿 브랜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