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브리트니 머피 유산, 모두 모친 소유

오나래 기자
2010-03-04 2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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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이하 머피)가 전 재산을 어머니인 샤론 머피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머피는 사망 전 친필로 쓴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 전에 작성된 이 유언장에는 그의 남편 사이몬 몬잭(이하 몬잭)에 관한 내용은 없다.

이에 대해 몬잭은 "우리가 결혼한 후 그는 또 다시 공식적인 유언장을 만들었다"면서 "그러나 새 유언장에도 역시 모든 재산을 어머니에게 남기는 것으로 돼있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머피는 2009년 12월20일 미국 LA의 웨스트할리우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그의 어머니가 샤워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킨 머피를 발견했으며 그 후 남편 몬잭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한편 머피가 사망 직전까지 거주했던 웨스트할리우드 저택은 브리트니 머피가 2003년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로부터 400만 달러에 구입했던 것으로 머피의 모친은 최근 가슴 아픈 기억이 남아있는 이 집을 725만 달러에 내놨다. (사진출처: 영화 '라면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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