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코스에서 열린 HSBC Women's Champions에서 힘찬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우리나라 여자 골퍼들.
그들의 골프 기록과 동시에 눈길이 가는 것은 화려해진 골프 패션이다. 화려한 네온 컬러의 골프 웨어는 위풍당당한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박세리는 옐로우 그린컬러 팬츠에 같은 컬러의 트리밍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치파오 스타일의 상의를 매치해 동양적인 멋을 살린 골프 웨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인경, 박희영, 배경은 선수 역시 네온 컬러 아이템을 활용하여 필드 위에서 실력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내고 있다.

채도와 명도가 높은 네온 컬러는 전체 착장의 컬러 하모니를 고려하여 스타일링해야 부담스럽지 않게 네온 컬러를 즐길 수 있다.
만약 네온 컬러의 골프 웨어를 입는 것에 부담감을 느낀다면 원포인트로 네온 컬러를 선택해보자. 액세서리의 포인트나 티셔츠의 칼라나 소매 디테일의 네온 컬러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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