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원, 남경읍, 남경주, 원기준이 국내에서 초연되는 연극 '레인맨'을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연극 '레인맨'은 영화의 줄거리와 유사하지만, 소극장 공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따뜻함과 생동감으로 영화 이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1세대 뮤지컬 배우라 불리는 남경읍과 그의 동생이자 한국 간판 뮤지컬 스타로 인정받는 남경주의 동반 출연은 이번 무대가 아니면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회다. 두 형제가 같이 무대에 선 것은 90년대 초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이후 15년만에 있는 일이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자로 입지를 굳힌 박상원과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차근차근히 연기력을 다지고 있는 원기준의 출연 또한 눈길을 끈다.
연극 '레인맨'은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레이먼을 연기하기 위한 배우들의 암기 퍼레이드, 찰리와 레이먼이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댄스 레슨 장면 등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경읍-남경주, 박상원-원기준, 더블 캐스팅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2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