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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드 마수리' 정인선, 20살 숙녀로 돌아와 네티즌 관심 집중

유재상 기자
2010-01-21 09: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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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출연했던 아역 배우 정인선이 부쩍 성숙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올해 20살이 된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층 성숙해지고 예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또한 미니홈피 다이어리 게시판을 통해 "여지껏 만남과 이별은 수백번도 더 겪어온 것 같다. 이번 해도 역시 정든 내 사람들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누군가들과 새로운 만남을 겪게 되겠지?"라고 20살에 느끼는 고민과 생각들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인선의 최근 사진을 보며 "예쁘게 잘 자랐다", "향후 연기 활동이 기대가 된다"라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했으며,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위기의 남자', '영웅시대', 영화 '안녕!유에프오', '살인의 추억', '싱크&라이즈', '몽중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과거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정인선 미니홈피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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