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나무엑터스의 일곱 배우 김강우, 김소연, 문근영, 이규한, 이윤지, 전혜빈, 조동혁이 ‘러브 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 홍보를 위해 패션지 ‘보그’의 카메라 앞에 섰다.
‘러브 트리 프로젝트’는 나무엑터스의 소속배우들이 직접 보컬에 참여하여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금을 가정 형편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앨범이다.
김강우는 “자선이라는 게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돈이 아니라 재능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내가 남과 나눌 만한 재능이 무엇이 있을지 계속 고민 중”이라며 나눔의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했고, 조동혁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몸으로 직접 도와주는 일이 더 좋다. 돈이 오가는 것보다 몸으로 부딪칠 때 더 진짜 같다”며 실천하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배우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1월19일 발행되는 ‘보그’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보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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