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데릭지터, 연인을 위해 섬 하나를 빌려 휴가 중

이현아 기자
2014-06-30 20:46:07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데릭지터(36·뉴욕 양키스)가 연인인 민카 켈리(30)를 위해 섬 하나를 통째로 빌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데릭지터가 여자친구이자 무명 여배우인 민카 켈리를 위해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 신년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1일 미국 ‘뉴욕포스트’의 가십전문 매거진사이트 ‘페이지식스’는 데릭지터와 민카 켈리와 가까운 측근들의 말을 인용하여 두 사람이 12월31일부터 중남미 국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유명 휴양섬인 ‘카누안’을 통째로 빌려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누안 섬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면적 11.2㎢의 작은 섬이지만 개인이 독점하기에는 결코 작지 않은 크기다. 데릭지터를 따라 그의 가족도 두 사람과 함께 카누안 섬으로 따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민카 켈리는 20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잠깐 유명세를 탔으나 영화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해 거의 무명에 가까운 배우이다.

한편 디렉지터는 제시카 알바와 스칼렛 요한슨 등 최고의 여배우들은 물론,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사귀는 등 헐리웃 스타들과 숱한 염문을 뿌린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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